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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돌 ㈜하림 ‘끝없는 도전 미래를 열다’

김흥국 회장 “대한민국 닭고기산업 경쟁력 이끌겠다” 다짐

등록일 2016년10월11일 13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의 대표기업인 (주)하림이 10월 1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하림은 이날 전북 익산시 망성면 본사 대강당에서 창업자인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하림 이문용 총괄사장 등 임직원과 사육농가 및 협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86년 전북 익산에서 하림식품으로 창립한 ㈜하림은 농장, 공장, 시장을 연결하는 ‘삼장통합경영시스템’으로 우리나라 닭고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하림은 지난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5년 매출액 7,940여억원, 연간도계수수 1억8천여만수, 제품수(신선/육가공) 800여종 등을 생산하는 국내 닭고기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림은 이날 행사에서 하림 발전과 함께한 우수농가와 우수대리점에 대한 감사패을 전달하고, 하림30년의 주역인 장기근속자에 대해 근속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하림30년의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 '헌정식’행사도 이뤄졌다. 하림30년사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 대한 창업 이야기와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의 파워 인터뷰가 담겨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기업이자 식품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육계사양 기술 및 도계가공설비의 변화, 동물복지, 사회공헌 활동 등 하림의 30년 역사를 담았다.

하림 이문용 총괄사장 기념사에서 “1986년 하림식품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고난 속에서 하림은 불굴의 의지로 닭고기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으며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하림 30년 역사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지혜를 기초로 임직원들의 끝없는 도전과 개선을 더해 백년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회고사에서 “아무리 거센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깊은 뿌리와, 튼실한 줄기를 갖게 되었으며 하림의 통합경영과 품질관리 시스템은 세계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을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다”며 “하림의 30년의 역사와 선도기업의 명성에 걸 맞는 경영품질을 만들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더 큰 미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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