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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익산 토요야시장서 날리자~

중앙‧서동‧매일시장, 참여형 야시장 ‘시민 발길 이어져’

등록일 2017년08월04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의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이 찜통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를 테마로 지난달 22일 막을 올린 야시장은 10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4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익산 토요야시장은 방문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쉴새 없이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단순히 먹거리로만 이루어진 기존 야시장의 틀을 깬 토요야시장은 지역 축제로서 거듭나기 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화려한 풍악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가 줄을 이루는 야시장을 필두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프리마켓 체험을 비롯한 기본 20분은
기다려야 이용할 수 있다는 귀신의 집, 너도 나도 즐길 수 있는 고고장과 추억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중매서 영화관 그리고 익산을 담아낸 시장 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각 프로그램들은 시장 요소요소에 배치돼 있다.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축제의 목적과 더불어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와 고객들의 친근감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연합 회장단은(회장 서용석, 회장 소점호, 회장 서길봉)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을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 해 주시고 즐겁게 방문해 주셔서 매일 감사드리는 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우리 상인회와 야시장에 참여 하는 많은 샐러들 그리고 스태프들은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고 전통시장 축제의 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매일 모여 회의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시장에 대한 문의는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전화 063-843-8866)으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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