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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익산시 농촌활력대회 ‘성료’

10개 마을 주민 250여 명 참여...다양한 공동체 나눔 행사

등록일 2019년11월15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지역민들과 공유하는 2019 익산시 농촌활력대회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가 주최, 마을만들기협의회 산하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부터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까지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10개 마을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동체 나눔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는 2018년 전라북도 생생마을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행복마을상을 수상한 무동마을 풍물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내난마을, 학동마을, 추산마을의 사례발표와 난타, 합창, 풍물 등 마을별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한껏 뽐냈다.

 

시 관계자는 “농촌활력대회를 통해 마을사업을 하면서 각 마을에서 일어난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활력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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