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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정 자문단, 전통식품 발굴‧육성 방안 모색

15일 정례회 개최...농업의 생산·유통·판매 상생 협력 유기적 구조 구축 제안

등록일 2019년11월15일 17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15일 미래농정 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하고 시를 대표하는 전통식품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례회는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주재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송혁환 박사, 신동호 차장, 호남전통 발효연구소 이연호 소장, 샘물식품 김정순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의 주요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 가능한 전통식품을 발굴하고 K-푸드에 적합한 익산시 대표 전통식품을 발전·육성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신동호 차장은 전통식품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시설 현대화, 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전략이 중요하고 농업정책 차원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의 생산·유통·판매가 상생 협력하는 유기적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전통식품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방안,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 창출에 대한 전통식품 육성, 가공만 하는 식품기업 아닌 농민과 함께 생산과정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전통식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한류 문화의 세계화로 인해 K-푸드의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고”며 “익산시의 전통식품이 K-푸드를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식품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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