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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포구에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조성

익산시, 1억 4000만원 투입, 배롱나무 외 9종 1,928본 식재

등록일 2020년05월28일 17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성당포구마을 주민들과 함께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배롱나무, 산돌배나무, 꽃사과나무 등 10종 1,928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가가호호 수목 식재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 마을의 통일성 있는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자기 소유의 토지가 없을 경우 마을 공용 공간에 식재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당포구마을(54가구, 주민 108명)은 연간 마을 방문객 3만 여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농촌 체험관광마을이다.

금강체험관, 슬로푸드체험관, 자전거길 등 여러 관광자원들이 이번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과 연계하여 먹을거리 판매, 포토존 운영, 농사 체험, 경관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성당포구마을의 공동체 정신이 대단하다”면서 “주민들이 힘을 합해 아름답게 가꾸어 성당포구만의 특색 있는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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