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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문화 알릴 도시주민해설사 양성 ‘팔 걷어’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도시주민해설사 2기 양성과정 개강

등록일 2020년08월06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원도심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고 소개할 ‘도시주민해설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6일 근대역사관 2층에서‘도시주민해설사’2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근현대사 강의, 문화유산 해설 기법, 답사코스 설계 기법, 코스 답사 및 해설 시연, 홍보 방법’ 등 총 18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유능한 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원도심 지역에서 마을여행사, 게스트하우스 등의 공동체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역사가문화로’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운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과 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원도심의 근현대사와 다양한 자원들에 대해 자신 있게 해설할 수 있도록 양성된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관광의 트렌드가 해설이 있는 소규모, 소통형 도시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주민해설사 1기에 이어 개강하는 2기 교육생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도시 해설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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