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형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 재직자 장기 재직 유도, 2년간 기업부담금 50% 지원

등록일 2020년12월31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잦은 이직을 방지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제조기업이 공제에 가입하면 월 근로자 부담금 10만원, 기업 부담금 24만원을 5년간 공동 적립한 후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가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원된다.

 

시는 기업부담금 50%(12만원)를 가입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공제에 가입하면 중소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손비(비용)를 인정받고 세액공제 25%를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는 5년 만기 시 본인 납입금 600만원에 기업부담금과 복리이자를 더해 2천만 원 이상의 성과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납입금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50% 상당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자를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 등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을 통해 직무 기여도가 높은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