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추가 개소

83병동에 32병상 구축...급성기 뇌졸중 환자 효과‧전문적 치료

등록일 2021년01월05일 17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는 단일 장기 질환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고(2020년말 기준), 치료 후 후유증이 남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다.

 

원광대병원은 83병동에 신경외과 뇌출혈 환자의 집중 치료 및 재활에 필요한 시설물들을 구비한 뇌졸중 집중치료실 32병상을 지난 12월 30일 개소해 더욱 효과적이고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뇌졸중센터에서는 "뇌출혈은 재발과 증상의 변화가 심하고 합병증 발생이 빈번해 예후를 가늠하기 힘들다"면서 "뇌출혈 발생 초기 신속한 응급조치는 물론, 치료 후 안정적인 재활 치료로 합병증과 남을 수 있는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 환자 생활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 고령화로 늘어가는 심뇌혈관 질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실시해 2년 평가 주기로 정착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6회 모두 1등급에 선정돼 뇌졸중 집중 치료의 우수한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