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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석면 피해 예방 '팔 걷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에 15억 투입

등록일 2021년01월06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92가구 (지붕개량 36동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44만원을, 창고 및 축사는 50㎡ 미만은 172만원, 50㎡ 이상은 최대 68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붕 개량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번달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 청소행정계(☎ 859-54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여원을 투입하여 주택 291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하고 17동의 지붕개량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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