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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아침머꼬 ‘쑥쑥’ 자랄게요

하림, 익산지역 초등학교에 조식지원 2,500여 만원 전달

등록일 2021년02월24일 1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월드비전 나윤철 본부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머꼬’ 프로그램 협약식과 함께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초등학교 3곳(송학초, 이리초, 동북초)의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다.

 

지원금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조식 지원, 환경 개선, 심리/정서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환경적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림이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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