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를 찾아 새터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4일 오전 10시 (사)익산시자원봉사합센터는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라면 90박스를 전달했다.

익산경찰서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및 익산경찰서 경찰서장, 그 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라면은 익산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엄양섭 이사장은 “익산에 거주하고 계시는 새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지 않게 지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익산경찰서뿐 아니라 익산관내의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쌀, 라면, 종합선물셋트 등으로 이루어진 사랑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