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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익산시장 강팔문·도의원 최영규 ‘공천’

두 경선 모두 현장투표서 ‘역전’‥투표율 15%, 20% ‘저조’

등록일 2016년03월19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팔문 익산시장 예비후보(우)와 최영규 도의원 예비후보(좌)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에서 각각 승리한 후 지지자들을 향해 본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재선거 공천자로 강팔문 전 익산국토관리청장이 선출됐다

전북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의 더민주 공천자로는 최영규 전 전북도민일보 기자가 선출됐다.

더민주 전북도당은 194·13 익산시장 재선거와 전북 광역의원 익산 제4선거구(동산동·어양동·영등1·팔봉동)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대회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고, 경선에서 각각 승리한 강팔문, 최영규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강팔문 57.44% vs 황호열 52.56%

더민주의 익산시장 및 도의원 후보선출 경선은 2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국민여론조사 70와 권리당원 현장투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장 경선 현장투표에는 익산지역 더민주 권리당원 6582명 가운데 987명이 참여해 1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10표는 무효처리 됐다.

강팔문 예비후보는 신인 가산점 10를 포함한 합산 득표율 57.44%를 얻어 52.56%를 얻는데 그친 황호열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권을 획득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44.8555.15로 뒤졌으나 현장 투표에서 685표를 얻어 302표에 그친 황 예비후보를 2배 이상 큰 격차로 앞서며 역전승을 거뒀다.

최영규 45.52% vs 김형화 41.55%

이와 함께 진행된 전북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 경선 현장투표에는 1432명의 권리당원 가운데 299이 참여해 20.88% 투표율을 보였으며, 3표는 무효처리 됐다.

최영규 예비후보는 최종득표율에서 45.52%를 얻어 각각 41.55%26.15%를 얻은 김형화, 김용임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권을 획득했다.

최영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34.7543.35로 김형화 예비후보에게 뒤졌으나, 현장투표에서 170표를 얻어 74표에 그친 김형화 예비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용임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22.00, 현장투표에서 55표를 획득했다.

더민주 공천권을 획득한 강팔문 익산시장 후보는 남성중·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익산국토청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경기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더민주 도의원 공천권을 획득한 최영규 후보는 삼기중, 이리고와 전주대를 졸업한 뒤 전북도민일보 기자와 익산시야구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이리동산초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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