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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딸기농가 공선조직 확대 본격화 ‘유통 활성화’

농가 소득 향상 기여, 탑마루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제고

등록일 2018년07월11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관내 딸기농가들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선조직 확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관내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조직화 및 연합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딸기 농가 조직화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 이해를 통한 딸기 농가 조직화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익산 탑마루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딸기 조직화 우수사례(논산 노성농협 허용실 전무), 마케팅 전략 및 유통시장 동향(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단 장현석 과장), 공선출하 조직화 계획(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창수 전문연구위원),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윤석한 소득작물계장)이다.

 

시 관계자는 “딸기는 우리 시 대표적인 전략품목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규모화 및 상품화를 통한 브랜드 육성이 필요하다”며 “지역농협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농가 관리와 품질 균일화, 조공법인은 적극적 마케팅으로 대형소비처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 행정은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다양한 유통시책 발굴하여 익산 딸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내년(2019년1월1일)부터 전 품목으로 확대되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도 함께 추진하여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란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로,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에 대해서는 일률기준 0.01ppm 이하의 불검출 수준 농약 잔류기준을 적용하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결과 부적합 시 해당 농산물 폐기나 출하연기,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이루어진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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