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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육군 제35보병사단 ‘맞 손’

중증 외상 장병 생존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10월15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육군 제35 보병 사단(사단장 석종건)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향토 보병 사단 내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이 맺은 업무 협약은 외상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동, 정보 교류를 통한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적극 협조하고 군 장병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또한 장병들의 응급 처치 교육, 산재 교육, 안전 관리(정신 건강)등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원광대병원의 시료 사업 규정에 의거하여 군 간부진과 군무원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차후에는 중증 외상 환자 발생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진료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 세미나, 부대 방문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상호 방문도 적극 협력 할 방침이다.

 

최두영 병원장은 협약 체결을 마치고 가진 인사말에서 “지역 내 향토 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중증 외상 생존률을 높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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