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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익산 현안 사업 추진 '탄력'

농식품 원료비축 공급센터 10억,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구축사업 10억 등 확보

등록일 2018년12월10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국도 2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 등 익산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익산을)은 10일,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 및 기재부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 실국장 등을 끈질기게 설득, 익산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 27개 사업에 대해 총 1,4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내년도(2019년) 익산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정부 부처 관계자 및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의, ▲농식품 원료비축 공급센터 구축사업 10억(총사업비 195억원),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구축사업 10억(총사업비 286억원)을 포함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216억을 확보했고, 올해 4월 예타를 통과한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 56억(총 사업비 524억), 익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 사업 50억원 등 익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동력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실증화센터 설립사업 타당성 용역비 1억 원(총사업비 400억원), ▲금마/팔봉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고,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 86.2억(2억 증액),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13억(3억 증액), ▲익산 보훈회관 건립사업 5억(2.5억 증액), ▲금강2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55억(5억 증액),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13.72억(6.86억 증액) 등의 예산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익산의 주얼리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주얼리 산업 육성을 위한 ▲익산 주얼리단지 임대공장 건립사업 예산 15억(낭산면 신축예정), ▲익산시립 금마도서관 건립사업 예산 15억(2020년 완공예정)원을 신규로 확보해냄으로써 해외로 진출한 주얼리 기업들의 익산유치가 활성화되고, 익산 서북권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생활이 한층 더 윤택해질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거부하며. 이번 예산안 처리에서 신 적폐연대의 모습을 드러냈다”며, “비록 예산안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직 익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익산의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이번 국가 예산 확보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공무원, 그리고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 및 지역 정치권이 혼연 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인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주얼리단지 임대공장 건립, 금마도서관 건립 사업 등 익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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