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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국민참여경선 성공 위해 후보자간 TV토론 하자”

이 예비후보 기자회견, 국민참여공천제 도입 ‘환영’…‘Kid friendly 익산! Edutopia 익산!’ 정책 공약 발표

등록일 2024년01월18일 12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국민참여공천제 도입을 적극 환영하며,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 도입과 TV 토론회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참여공천제는 국민이 공천 규정부터 후보 선정, 경선에까지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행적인 이벤트성 제도가 되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현역이나 도전자, 특히 정치신인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경선과정에서 3회 이상의 TV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조직력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정치신인이 단박에 인지도를 높이고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에서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TV 토론회이다”면서 “국민참여공천제가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으로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TV 토론회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TV 토론회를 거부하는 후보자는 대화와 토론을 거부하는 반민주주의자로서 민주당 간판을 걸고 선수로 뛸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강력한 페널티가 부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0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한병도 의원에게 정책 TV 토론회를 개최를 제안한 데 이어 이날도 거듭 정책 TV 토론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새만금 SOC예산 삭감 및 전북국회의원 의석수 감소 우려 등과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삭감된 새만금 SOC예산 중 복원되지 못한 2,113억 원에 대해 어느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책임지려고 하지도 않으며,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분도 없다”면서 전북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날 ‘Kid friendly 익산! Edutopia 익산!’ 이라는 자신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터(숲놀이터)를 익산 시내권에 최소한 2개소 이상 만들고, 팔봉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쉼터로 개발하고, 또한 공룡테마공원 등을 유치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관련 공약으로 “교육박람회를 개최해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교육시스템을 경험하고, 실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시상담, 논술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폐교를 활용한 대학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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