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남)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해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3년에 개최된 행사들을 되짚어보며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활동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남 위원장은 "2023년에 열심히 활동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과 소통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2024년에도 예정돼 있는 사업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별빛정원 작은음악회 △효나눔바자회 △효 장수 사진관 △삼성동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별빛정원 조성 및 점등식 △12월 어른이크리스마스 총 8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23년 익산시 우수주민자치센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