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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영농 출발은 '토양검정'과 함께

익산시, 토양 분석,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 무료 실시

등록일 2024년01월23일 1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풍년 영농 시작을 돕는다.

 

시는 23일 농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과 비료사용 처방 발급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양분 함량과 유해 성분 존재 여부를 정밀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토양검정 분석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양분 함량과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표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처방서를 활용하면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비료 과잉 투입에 의한 염류집적을 예방할 수 있다.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처방서는 흙토람(soil.rda.go.kr)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063-859-4322, 49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검정 시기는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전이 적기다"라며 "토양검정을 활용해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총 5,142점의 토양을 분석하고 처방서를 발급했다. 분석장비(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 자동화학분석기 등)를 보강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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