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김미선 의원,“소상공인 폐업지원금 확대‧손실보상” 촉구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대폭 확대, 폐업지원, 임대료·에너지 비용부담 경감 등 제도적 장치 주문

등록일 2024년02월28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이 소상공인들의 사업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방안으로 폐업지원금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추가적으로 늘리고, 저금리 대환대출상품을 마련해 갈아탈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대를 건의했다.

 

김미선 의원은 28일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리부담 및 경영부담 완화, 매출 증대, 폐업지원 등의 제도적 장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의 노란우산 폐업사유 공제금 지급건수는 지난해 2792건 보다 31% 증가한 3658건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또한 도내 주요 상권 중 전주 동부와 익산역 주변 등이 공실률 2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익산 영등동과 부송동이 10%대로 뒤를 잇고 있다.

 

이에 김미선 의원은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250만 원 수준인 폐업지원금에 우리 시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고, 일시적으로 대출금 상환을 유예해 재도약을 지원해야 한다”며 “철거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견적 및 방법 등을 행정에서 간소화시켜주는 방안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용평점 기준을 해제해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에너지 바우처 도입, 영세 소상공인 전기 요금 특별지원 사업 지속 추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및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상시화 등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