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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빈집 재생 '희망하우스' 사업 운영

농촌 빈집 리모델링…귀농・귀촌인, 주거 취약계층에 4년간 무상임대

등록일 2024년03월04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촌지역 빈집을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희망하우스로 탈바꿈한다.

 

시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의 임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동에 이어 올해는 9동을 모집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수리해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귀촌인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농촌지역의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로 리모델링 후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단독주택이며, 수선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창호·단열·도배·장판 교체 등이다.

 

접근성, 노후도, 소유권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4년간 무상임대의 조건으로 호당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율은 보조받은 금액의 5% 이상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주와 입주 희망자는 익산시 주거지원센터(063-859-4480)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으로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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