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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 ‘첨단기술’활용 스마트한 안전관리

26일 드론·AI 기반 분석 기술 접목한 안전 점검…정밀 평가로 잠재적 위험 요소 파악, 관리 효율성 높여

등록일 2024년04월25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국내 최초로 공공시설 정기 안전점검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관리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오는 26일 팔봉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물의 외부를 드론으로 3D 촬영 후 인공지능(AI)이 균열이나 손상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분류하여 결과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해당 기술은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 조치를 통해 불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고 분석 가능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로 투명하게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해 연말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바탕색이엔지, (사)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간 체결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점검에 적용되는 기술은 국토교통기술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이번 사례는 공공시설 안전 분야에 첨단기술을 시범 접목하여 민관협력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적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수명 연장 방안 등 효과적인 관리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을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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