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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못 찾는 경찰 관리미제사건 463만 건 넘어...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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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09:58:23 |
정명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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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해결하지 못한 관리미제사건이 463만건 넘게 누적됐으며, 10건 중 6건은 10년 이상 장기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리미제사건 수는 2020년 366만 511건에서 2021년 382만 6,647건, 2022년 403만 8,485건, 2023년 426만 2,453건, 2024년 448만 6,512건, 2025년(8월) 463만 2,904건으로 6년 새 97만 2,393건(26%) 증가했다. 올해 8월 기준 등록 경과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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