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으로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익산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도심권 하수관거의 대대적인 정비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만경강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는 하수관거정비사업에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총 1413억원을 투자해 시내 구도심권을 비롯한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거 176.5㎞와 배수설비 1만1444개소를 정비하고 있다.
기존의 합류식 하수관거를 우수 및 오수관으로 분류하고 각 가정과 건물 내 정화조를 폐쇄하여 분류관에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서 1차 사업은 718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86.5㎞, 배수설비 4,644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공정 7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또한 2차 사업은 695억원을 투자하여 하수관거 90.3㎞, 배수설비 6,800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간투자사업 시행으로 도심권의 오수와 우수가 분리처리 되어 악취발생이 근본적으로 차단되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하수도에 대한 주민의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되고, 만경강 수계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석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도내업체의 공동참여율이 50%에 달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는 물론, 하도급공사 시 인력, 장비 등이 지역 업체에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효과를 거두겠다”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에는 하수처리구역 내 오우수관 분리사업이 95%이상 완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