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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11대 총장 경쟁 ‘치열’‥9명 도전장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 교외인사 2명과 나용호 현 총장 등 교내인사 7명 등록

등록일 2010년10월05일 1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제11대 총장후보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 65) ▶임성빈(명지대 명예교수, 66) ▶김도종(57, 철학과) ▶김성관(62, 철학과) ▶임향근(68, 명예교수) ▶나용호(63, 총장) ▶양은용(63, 한국문화학과) ▶이강래(56, 경영학부) ▶허 걸(64, 수학․정보통계학부)(우상부터 시계방향: 후보자 순서는 접수순)

원광대학교 제11대 총장에 총 9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상아탑 총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원광대학교는 지난달 6일부터 5일 오후5시까지 총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교외인사 3명과 교내인사 6명 등 총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공모 결과, 교외인사로는 전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65)후보와 명지대 명예교수인 임성빈(66)후보, 전 원광대교수인 임향근(68)  등 2명이 등록했다.

교내 인사로는 김도종(57, 철학과)교수를 비롯한 김성관(62, 철학과), 나용호(63, 총장), 양은용(63, 한국문화학과), 이강래(56, 경영학부), 허 걸(64, 수학·정보통계학부)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순서는 접수순)

원광대학교 총장 선임은 직선제가 폐지됨에 따라 새로 마련된 평가위원회(교수대표 7인, 직원대표 3인, 법인대표 3인, 교단대표 2인 등 총15명)의 평가를 거친 뒤, 11월 중순경 열릴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총장후보자평가위원회는 오는 12일에 소집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의 평가는 각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공개토론회, 구성원의 설문조사, 평가결과서 제출 등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에서 공모 평가제로 변경한 것과 관련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응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다”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원광대를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시킬 비전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을 총장으로 선임하기위해 공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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