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전용단지 또는 산업단지에 입주 예정 기업인 미국 식품제조업체 웰스프링社(Wellspring, Inc)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현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웰스프링社 제이 킴 회장을 비롯하여 웰스프링社, 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국에 본사를 둔 웰스프링社는 한국계인 제이 킴 씨가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식품생산 기술을 밑바탕으로 세계 26개국 30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 생산품목으로는 얼린 요구르트 가루 혼합물, 녹차, 곡물혼합가루, 과일․야채 등 건조음식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총 투자 금액은 2,000만달러로 투자면적 30,000㎡에 조성된다. 총 4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앞으로 얼린 요구르트 혼합물인 파우더 포장 생산시설을 건립해 아이스크림 원료(파우더) 생산과 수출을 위한 지역식품생산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웰스프링社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등 새로운 매장을 오픈(open)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아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으로 삼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관망하고 있는 시점에 웰스프링社의 투자 결정은 국내․외 식품기업들에게 투자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1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부지, 삼기낭산일반산업단지, 함열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