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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고도지구 가로환경 '쾌적 변모'

한전 익산지사와 전선지중화사업 협약 체결

등록일 2017년03월21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금마 고도지구내에 있는 금마길, 고도길, 미륵사지로 등 2,730m구간의 가로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된다.

 

익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와 지난 20일 금마고도지구 내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금마 전선지중화사업은 금마고도지구육성사업으로 일환으로 금마길, 고도길, 미륵사지로 등 총 2,730m구간에 설치된 전선 및 전신주등 한전배전시설을 지중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44억5,60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선 가로환경 정비가 시급한 금마면사무소에서 금마사거리(금마길 430m)와 금마교에서 익산고교(고도길 640m)간 1,070m구간에 대해 지중화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사업비 17억1,400만원은 한전과 익산시가 각각 50%씩 부담하며, 연내 마무리를 위하여 상반기 4~6월 지중매설물 조사 및 전선지중화 설계를 하고 7월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이번 지중화 사업과 별도로 금마 가로환경개선을 위해 확보한 국비 10억원을 투자해 보도 및 차도등 고도이미지에 맞는 가로경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잔여구간 1,660m에 대해 지중화사업과 가로경관사업을 병행하여 201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마 전선지중화사업은 가로환경개선과 시너지 효과를 더해 고도 정체성을 확립하고, 금마를 보다 쾌적하고 고도의 이미지에 맞는 시가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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