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가 오는 11월 11일 열린 예정인 가운데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이날 행사할 참여할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합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남녀노소, 직업, 종교, 다문화 등을 가리지 않고 화합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능하며 단체의 경우 기 활동 중인 합창단 구성원의 경우 단체로 참여가능하다.
이번에 모집되는 시민 합창단은 연습을 거쳐 11월 11일에 익산역에서 진행되는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 시민 대합창 피날레 무대에 서게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9월 25일(월)까지다.
참여 신청 방법은 (재)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활용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shahryar@iscf.or.kr)로 참여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글 폼’(https://goo.gl/yTq2T5)으로도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링크를 이용하거나, 포스터 등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편리하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iscf.or.kr) 또는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 담당자(063-843-881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