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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내년 국비예산 ‘대거 반영’‥주요 현안 '청신호‘

국가식품클러스터 390억 정부예산안 반영 ’80% 증액‘…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예산 118억 반영 등

등록일 2019년09월02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도 익산시의 주요 국비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면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조배숙 의원(익산을·민주평화당 원내대표)은 2일 2020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국비 예산을 대폭 증액 시키는 등 익산시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차질 없이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익산시 국가예산확보 중점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예산 390억2천2백만원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올해(2019년) 예산이었던 213억 원에 대비 80%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 예산 10억1천9백만원(설계비)을 반영시켰는데, 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가속화 및 식품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를 위한 큰 성과로 향후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분야 기술창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가정편의식(HMR)이 성장하는 식품 시장 추세 및 기업 기술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편의식(HMR)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45억을 신규로 반영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편의식(HMR)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기반기술 확보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조 의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4월 농식품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던 ▲동물용의약품효능안전성 평가센터구축 사업 5억(공모사업)을 신규로 반영시켜 냈으며, 축사매입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안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져왔던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 118억을 계속사업으로 반영,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 67.09억, ▲익산국가산단 재생사업 13억,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 16.1억,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60.05억, ▲고도보존 육성사업 78.33억,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낭산~연무IC) 27억 등을 차질 없이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시 발전과 익산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최우선”이라며, “익산의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원만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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