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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익산 곳곳서 이어져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등

등록일 2021년04월13일 1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밑반찬 전달

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 19명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제육볶음과 버섯볶음, 쑥절편 30세대분을 준비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생활 취약계층 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김치 나눔‘

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현동 부녀회원들은 13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총 50명에게 김치 100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담은 김치를 전달하고 정겹게 얘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봉사와 김장김치 나눔봉사, 환경정비 활동 등으로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봄을 맞이해 직접 담근 김치를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김치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최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모현동 새마을부녀회의 기부 동참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산면, '환경정화·밑반찬 나눔' 봉사

익산시 오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가 지역 환경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원은 지난 12일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지역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15세대에게 소불고기와 김치 등 정성스레 직접 만든 밑반찬과 오렌지를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공숙 오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밑반찬을 준비하면서 날씨가 좋지 않아 다른 때보다 힘들었지만 전달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정태 오산면장은“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봉사활동으로 본보기가 되어왔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봉사’

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준비한 반찬 60개(불고기, 김치)를 마을 이장을 통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서은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 간의 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용안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반찬 배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환경정비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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