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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잠정 연기’

5월 1일 개막 예정 전국육상대회 코로나로 연기...시민 건강과 선수 안전이 최우선, 방역관리에 최선 -

등록일 2021년04월28일 1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잠정 연기한다.

 

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협의한 결과 다음달 1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안정기에 들어설 경우 대한육상연맹과 재협의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는 17개 시·도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부 선수,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로 약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익산시가 전국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육상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어렵게 대회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개최일 직전에 긴급하게 결정한 점에 대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향후 대회의 정상적 개최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4. 26 ~ 5. 2)했으며 공공체육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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