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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이성현 교수 연구팀, ‘美 스포츠의학회지 AJSM’ 등재 쾌거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관절경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등록일 2021년05월13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美 스포츠의학회지 AJSM(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스포츠의학 영역 인용지수 최상위)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논문은 발목 관절의 염좌 이후 발생하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관절경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인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서 관절경적 전내측 전거비인대 봉합술 후 추가적인 하신근지대 봉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성현 교수 연구팀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발목 수술 시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ATFL) 봉합술만 시행하는 것과 전거비인대 봉합술 후 하신근지대(Inferior extensor retinaculum, IER)를 추가적으로 봉합하는 경우에 따른 결과 차이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하신근지대 봉합 없이도 좋은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발목 염좌나 만성 불안정성에 대한 수술 시 4~5cm의 절개를 시행하는 것이 흔히 행해지나 최근 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최소 절개 수술을 시행하고 좋은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성현 교수 연구팀은 1mm 정도의 절개를 통한 관절경적 치료를 표준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훌륭한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 있어 지역 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논문을 통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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