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학교부지 활용 ‘자연 친화 공간’ 조성

학교숲·학교공원화 사업 7개 학교 추진 완료...산책로·앉음벽의자 등 기반, 녹색 쉼터 조성

등록일 2021년06월17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학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을 확대 조성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숲을 조성하고 학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광중학교·이리공업고등학교·이리서초등학교·흥왕초등학교·춘포초등학교·이리중학교·이리여고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곳에는 학교숲, 2곳에는 학교 공원을 조성했다.

 

대상지에는 산책로·앉음벽의자 등의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녹색 쉼터로 만들었다.

 

시는 사업 추진 학교와 함께 협약을 맺고 수목과 시설물을 5년간 유지관리하고 조성된 녹지대가 우선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민에게 여가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 대상지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 등 시민의 여가 패턴 변화로 생활권 내 녹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숲, 학교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 공간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