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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소통행정 펼쳐

시설 확인, 관계자 의견 청취 등 생생한 소통 행정 진행...3층 규모로 체육관·식생활관·다양한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

등록일 2021년06월21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1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박철원 부의장과 함께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내부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피며 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원식 대신 현장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생·시민 중심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방역 일자리를 포함한 센터 방역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센터는 2천115㎡, 3층 규모로 본관 1동·체육관·식생활관·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공간인 본관동에는 북카페·블록존·지구촌여행관·요리체험실 등이 들어섰으며 이곳ㅇ서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이리남중 부지에 위치한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돼 지난해 9월 12일 준공됐으며, 지난 4월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과 박철원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소경아 센터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 설립된 외국어교육센터가 국제화·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외국어교육과 세계 시민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협력해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육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시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원(교육청 7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교육과정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외국어 과정과 방과 후 과정 등이 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기초 독일어 과정, 일반시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 영어반, 시민 중국어반, 세계문화축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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