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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지난주에 이어 잇따라 중앙부처 방문, 기재부 예산심의 대비 현안 사업 소개·예산반영 건의

등록일 2021년06월22일 18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관련 예산과장들과 만남을 갖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설립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정 시장의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익산시는 동일한 사업과 면담자라도 시기와 대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정 시장의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과 미반영 사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처럼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안에 지역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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