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한방병원, 의•한 협진 활성화 5단계 시범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 선정...폐암 등 3개의 질환에 대한 의.한 표준의료지침 개발 등 도모

등록일 2025년06월17일 14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한 협진 활성화 5단계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의•한 협진 활성화를 위한 5단계 시범사업 기관 공모에 원광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5단계 시범사업 신청 대상 기관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의과·한의과 진료과목을 동시에 개설·운영하는 기관 또는 동일 대표자가 개설한 동일 소재지의 의과·한의과 기관으로 향상된 의·한 협진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원광대병원과 원광대 한방병원은 기관 간 협진 기관으로 효율적인 협진 체계를 수립•시행, 환자에게 신속하고 연속적인 진료를 제공하여 치료 효율과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3개의 다빈도 질환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 혈청검사양성 류마티스 관절염 ▲ 섬유근통 ▲ 폐암 등 3개의 질환에 대한 의.한 표준의료지침을 개발하고 의료기술 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원광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는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진료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광대 한방병원 이정한 원장은 "의과-한의학 간 협진 활성화와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