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위원장단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 총 7명(김미선ㆍ김충영ㆍ손진영ㆍ정영미ㆍ조규대ㆍ최종오ㆍ한동연 의원)을 선임함에 이어,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한동연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선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한동연 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 대외 경제 여건이 불안정하고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한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익산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승인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