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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산업 발전 이끈다…식품진흥원-성남산업계 4자 협약 체결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과 협업해 식품산업 지속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록일 2025년08월28일 13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장재진),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회장 천성욱)은 지난 27일 식품진흥원에서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식품산업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과 관리,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 전문교육 및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역시 창립 이래로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식품산업 관련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클러스터·산업단지 기반의 기업 지원 시설 등 주요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글로벌 식품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정보 교류 △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인재양성, 판로개척, 기업지원 시설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창업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자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로 확대되어 맞춤형 기업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식품제조협업협회 천성욱 회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여병양 부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은 제조 경험이나 설비가 부족한 창업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에 필요한 좋은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과 협업하여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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