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2025년도(2024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는 (사)전북경제연구원이 주관하여 기관의 경영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재단은 △리더쉽, △경영시스템, △일자리확대, △사회적책임, △사업실적, △고객 만족성과 평가지표에서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며 ‘가’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과 ‘경영계획-재정계획-인력운용계획’의 유기적 연계성을 극대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재단은 문화와 관광을 단순히 병렬적으로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영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형 사업을 기획 및 실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시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천만관광도시 익산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문화의 발상지 익산이 케이(K)-컬쳐 문화강국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재단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곧 익산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경쟁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앞으로도 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익산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익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 문화,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