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3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스스로 움직이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내 교육이 아닌 숲 속에서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데 효과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체험 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