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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 청소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15개 기관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논의...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5명 선정

등록일 2025년10월24일 11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월 15만 원에서 65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1년간 생활지원 또는 학업지원이 제공된다. 익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5명을 포함해 올해 총 17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3,200만 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의료·자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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