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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선수들, 익산에서 ‘셔틀콕 열전’

11월 4~9일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열려…안세영·서승재·김원호 등 세계 27개국 약 320명 출전

등록일 2025년10월30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랭킹 1위 안세영(여자 단식) 등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시에서 치열한 셔틀콕 대결을 펼친다.

 

'2025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총상금은 24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 규모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과 배드민턴 팬들을 위한 국가대표 사인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선수가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이어 9일 오후 1시에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공희용 선수, 오후 2시에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23위 강민혁·기동주 선수, 여자복식 세계랭킹 22위 정나은·이연우 선수가 팬들과 만난다.

 

이 중 안세영·서승재·김원호·공희용 선수는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인회에 함께한다.

 

경기 관람은 놀(NOL)티켓(옛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후 가능하며, 좌석별 관람료는 2만 원에서 5만 원이다. 또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채널을 통해 익산시 홍보영상과 함께 생중계된다.

 

시는 대회와 팬 사인회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등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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