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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관이 함께 만든 복지공동체 가치 나눠

사회복지 컨퍼런스 개최…사회복지 종사자·시민 등 150여 명 참여…유공자 표창·토크콘서트·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진행

등록일 2025년11월05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시종·정헌율)는 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 익산시 사회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과 함께 토닥토닥, 마음 건강·함께 가치·희망 동행'을 주제로, 지역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6~10기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발전과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에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다음세대분과 주관으로 '토닥토닥! 우리 마음 건강 어때?'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전문가 2명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과 약물 중독 문제를 주제로 이해·예방·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실무협의체 교육기획분과 주관으로 제3회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시민건강분과,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팀이 발표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성시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익산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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