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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전거, 새 생명 얻어 이웃의 발 되다

익산시, 재생자전거 40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녹색교통 활성화

등록일 2025년11월10일 14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버려진 자전거가 새 생명을 얻어 이웃의 발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10일 재생자전거 40대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번 재생자전거 기증은 녹색교통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학교, 도로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다. 수거된 자전거는 익산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정비를 거쳐 이용 가능한 자전거로 재탄생한다.

 

재생자전거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640대가 취약계층과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매년 약 100대의 자전거가 새 주인을 만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생 자전거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도시 미관 개선, 녹색교통 활성화,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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