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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교직원 “생명 살리는 기술 익히기” 열의

교직원 심폐소생술 60회차 1,080명 교육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

등록일 2025년11월13일 1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교직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들어갔다.

 

이는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생명을 구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60회차에 걸쳐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원광대병원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이 심폐소생술 교육은 병원 직원 교육 정책에 의거, 병동 3관 1층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교수진과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런 신체 이상으로 응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내용들이 화제가 될 때가 있다.

 

원광대병원은 “최소한 사람 생명을 다루는 병원 직원들이라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구조 정도는 할 수 있는 소양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12회차씩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표준화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약 40분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불의의 사건•사고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열기가 뜨거웠다.

 

원광대병원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태도가 매우 적극적이다“며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처치만 시행해도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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