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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원광대병원, 신종감염병 대응 ‘만전’

니파바이러스 확진자 가정. 감염병 대응 체계 역량 점검

등록일 2025년12월04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2025년 교육 및 모의훈련을 지난 3일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1부, 2부로 나뉘어 이론 교육, 집체 교육형 및 실행 기반 모의훈련, 디브리핑 순으로 열린 이날 훈련에서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의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은혜홀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열린 이날 교육 및 훈련에는 감염관리팀을 비롯한 1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으로 구축된 대응 체계 역량이 강화된 훈련 상황이 펼쳐져 실제 상황을 보는 듯 했다.

 

이번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모의훈련은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대응팀의 원활한 활성화 체계 점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입원, 진단, 치료 통한 감염확산 조기 차단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대응팀의 원활한 대응 체계 점검 ▲신종감염병 대응팀 교육 통해 환자 및 의료진 안정성 확보 ▲공중보건 위기 시 감염병 관리시설 활용 등 자원 동원 점검 ▲격리병상 전담 인력의 대비·대응 태세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됐다.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 목적 달성을 위해 ▲대응팀의 원활한 체계 구축 점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 ▲감염병 대응 전담 인력 유기적, 종합적인 상황 대응을 점검했다.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 김영준 실장은 “모의훈련이지만 실제 상황을 대한 듯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응 체계를 점검, 감염확산을 차단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지만 감염병의 피해를 생각할 때 오늘 같은 훈련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보루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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