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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9년째 이어온 지역 예술사랑

‘제29회 하림예술상’ 시상식 성료…문학 김영·국악 김세미 등 7개 부문 본상 수상

등록일 2025년12월12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후원 활동을 29년째 이어가고 있다.

 

‘제29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과 ‘전북특별자치도 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하림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매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을 비롯해 하림 임원진,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예총 산하 협회 관계자 등 많은 예술인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세미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상식 후에는 전라예술단 빅브라더스의 성악 축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올해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문학,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등 총 7개 부문에서 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본상 수상자로는 △김영(문학) △김세미(국악) △이해원(무용) △신세자(미술) △최성용(사진) △정상식(연극) △권금현(연예) 씨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문학 부문 수상자 김영 시인은 석정문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7권의 시집을 발간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 왔으며, 국악 부문의 김세미 명창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서 국악 계승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윤형(무용) 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김영 작가는 “전북예술의 척박한 토양을 매년 돌보아주시는 하림과 전북예총 최무연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후로도 예술의 힘을 믿으며, 더 깊이 탐구하고 더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 지역을 대표해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예술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를 가지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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