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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든든하게"…익산 다이로움밥차 운영 시작

4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밥차 운영, 매주 수요일 300인분 제공…'요셉식탁' 협력해 복지 대상자 발굴 강화

등록일 2026년03월04일 1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는 '다이로움밥차'를 통해 현장 중심 복지를 이어간다.

 

익산시는 4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다이로움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다이로움밥차는 매주 수요일(혹서기·공휴일 제외)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거리 노숙인 등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부터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올해는 운영 장소를 일부 조정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1주차는 함열 아사달공원과 어양공원을 격월로 방문해 현장 식사를 제공한다.

 

2주차와 4주차는 중앙동 소재 노숙인 무료급식소 '요셉식탁'에서 도시락과 부식품을 지원하며, 3주차는 송학동 소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배식 방식으로 진행한다.

 

2·4주차 운영 장소로 협력하는 '요셉식탁'은 천주교구에서 운영 중인 노숙인 무료급식소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대상자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2022년부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이로움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다이로움밥차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밥차는 단순한 급식 지원 사업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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