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8th Medical Group)가 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일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 지휘관 밸러리 오브라이언 대령 및 관계자 일행 19명을 공식 초청하여 우호 증진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임직원을 비롯, 미8 공군 의무부대장 오브라이언 대령과 주요 의무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지역의 핵심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과 미8공군 의무부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미국 장병 및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 2014년 케네스 에크만(Kenneth Ekman) 의무부대장외 관계자 18명이 원광대병원을 방문, MOU(양해각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우호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의료 편의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우호 협력 강화 증진, 진료 편의성 증대, 환자 유치에도 기여하는 등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지속시켜 왔다.
그동안 체결해 온 업무협약과 우호 협력 체계 구축에 따라 군산 미8 공군 의무부대에 근무하는 미 장병, 군무원, 가족들이 원광대병원 내원 시 진료 및 검사, 진단, 치료 등 전 의료 부문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미8공군 관계자들은 원광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자연재해, 대량사상자 발생, 테러 상황, 전쟁 상황 재•개시로 인해 긴급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도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들과 관련한 긴밀한 대응 및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정했다.
오브라이언 미8 공군 의무부대장은 “의무부대 장병과 가족 구성원들의 병원 방문 시 친절한 의료 서비스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 준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본원과 미8 공군 의무부대는 상호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감과 우호 협력의 깊은 관계를 지속시켜 발전적인 앞날을 열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