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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먹거리 'GAP 인증' 확대로 농가 돕는다

익산시, 생산부터 유통까지 위해요소 차단…검사비·심사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 덜어

등록일 2026년03월26일 14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넓히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

 

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익산 농산물의 경쟁력은 높이기 위해 인증에 필요한 비용과 포장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이란 농산물을 심고 가꾸는 것부터 우리 집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약이나 중금속 같은 해로운 것들이 섞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관리했다는 '안전 확인 도장'이다.

 

시는 더 많은 농가가 GAP를 받을 수 있도록 △인증 심사비 △안전성 분석 검사비 △포장재 지원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

 

특히 농민들이 먼 길을 오지 않아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GAP 인증 농가가 늘어나면 익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두터워지고, 이는 곧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GAP 인증은 익산 농산물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농업인들은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하고, 시민들은 마음 놓고 우리 지역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인증 절차가 어렵게 느껴지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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