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운영 중인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소장 김병륜)를 확장 이전하는 등 폭력 피해자 보호·치유 거점을 강화했다.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이 지난 26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대내•외 귀빈들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확장 이전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바라기센터란 성폭력•가족폭력•성매매•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 치유하기 위한 통합지원, 원스톱 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와 전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심리 치료 등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송지은 성평등가족부 성폭력방지과 과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지원청을 비롯, 전북지역 시·도의원, 모찬원 원광학원 상임이사, 박성태 원광대학교총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및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센터 현황 및 운영보고 ▲기념 촬영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광대병원이 운영하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성폭력 1,651건, 가정폭력 123건, 성매매 23건, 기타(교제폭력, 스토킹 등) 337건 등 2,134건에 달하는 사례 처리를 비롯, 상담지원 22,959건, 의료지원 14,639건, 수사 법률지원 15,508건, 심리지원 9,260건, 사회적지원 2,028건, 동행서비스 2,896건, 지원업무 6,266건, 정보제공-기타 2,044건을 망라한 총 75,600건의 서비스 지원 업무 성과를 올리고 있어 전북 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 본연의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서일영 병원장은 “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피해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유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센터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피해 회복을 위해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